겨울철 수도 수도관 동파방지 온도, 동파 예방법
우리는 항상 수도꼭지만 열면 물이 나오니 언제나 원하는 때에 물이 나오는 것을 당연시 여깁니다. 현대식으로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수도 동파방지 열선이 깔려있어 겨울철에도 물이 얼어 나오지 않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지어진지 10년~20년 된 오래된 아파트나 빌라 혹은 주택같은 경우에는 겨울이 되면 수도파이프를 꽁꽁 싸매어 물이 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까딱하다간 물이 수도관 안에서 얼어 나오지 않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마련이죠.
이렇게 된다면 배관사를 불러 출장비만 더 깨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겨울철 동파 방지를 해야할까요.
아래에 그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겨울철 동파원인
보통 집에있는 수도 계량기는 야외에 설치되어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날씨가 추워 겨울철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여 있으니 그 안에 물이 얼게 됩니다. 물은 얼게되면 부피가 증가하는 성질을 가지고있는데요, 한정된 공간안에서 부피가 증가하니 파이프가 터져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특히 이런 상황은 야외에 노출되어있는 계량기가 노후되었거나 안에 내장되어있는 보온재가 파손이 되어서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겨울이 오기 전에 한 번씩 확인해주시면 돈이 몇배 더 들어가는 상황을 막아주세요.
동파주의보 4단계
예방단계(-5도 초과)
- 헌 옷이나 천, 이불등을 사용하여 배관 감싸기
- 빈 공간에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뽁뽁이나 신문지등을 구겨 채워줍니다.
- 계량기함에 붙어있는 뚜껑을 감싸주어 보온하기
주의단계(-5 ~ -7도 2일이상 연속)
- 보온재가 차가운 밖에 있다가 낮에 잠시 녹으면 습기가 찰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
- 동파방지 열선 설치를 통해 배관 보호
경계단계(-7 ~ -10도 2일이상 연속)
- 장시간 외출 시 물 나오는 곳 (ex)수도꼭지 조금 열어놓고 외출
- 온수 사용 권장
특별경계단계(-10도 초과)
- 집안 모든 수도꼭지 열기
- 보일러를 항상 가동하여 일정온도 유지
- 겨울철 보일러 동파 예방을 위하여 [외출] 기능을 사용하여 설정해놓기
이미 얼어붙어 터졌다면?
미지근한 물을 부어 서서히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으로 천천히 녹여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국번 상관없이 121번 혹은 관리사무실에 연락하여 말씀드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수도 계량기가 깨져있거나 물이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면 위 번호로 연락을 취해보시고 마지막 경우에 수도관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주의할점
빨리 녹이고 싶다고 라이터나 토치로 바로 지져버리면 큰일납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올라가는 열로 인하여 계량기 파손의 위험이 있고 자칫 잘못하면 겨울철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 있는 보온 단열재는 기화성이라 불이 잘 붙어 자칫 잘못하면 큰 재산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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