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보이스피싱 신고번호 1332 지킴이로 신고하자.

국제전화 보이스피싱 신고번호 1332 지킴이로 신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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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신고 예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정보가 빠져나가고 내 돈이 빠져나갑니다. 특히 고전적인 수법으로 조선족이 연변에서 우리에게 걸어오는 것 이라고들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서버를 중국에 두고 직접 한국인들을 고용하여 발음까지 완벽하게 구현하여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려면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국번 없이 1332

기억해 두세요. 언젠가 도움이 됩니다. 만약 ~~류의 전화를 받았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1332로 걸어 신고사항을 말하세요. 또는 전화가 아니더라도 보이스피싱 문자피해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이것 먹고 다 나았다는데?' 하고 바로 그 아래에 링크가 하나 같이 보내집니다. 혹은 문자 앞에 [국외발신] 이라고 뜨는데요 이런 류는 다 걸러야 합니다. 그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내 폰에 있는 모든 정보가 다 빠져나감은 물론이고 폰이 감시를 당하게 되죠. 예를 들어 공인인증서 비번이라던가 은행 간편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 다 전송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국제전화 보이스피싱은 당연히 피해야 함은 물론이고 개소리를 지껄인다면 정중하게 끊어주세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A씨는 어느날 전화센터 직원이 쓸때없는 소리를 하기에 욕을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문자로 사기꾼이 '너 가만두지 않겠다.' 라고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보냈죠. 그리고 한 시간 후 수십만원 치의 배달음식이 A씨의 집앞에 도착한 겁니다. 전화번호를 안다면 아직 요기요 배달어플에 등록을하지 않은 동네 영세 식당같은 경우는 돈을 먼저 선금을 받지 않고 배달을 나가 거기서 돈을 주로 받는데 이런 허점을 노린 것이죠.

 

그러니 '안합니다~' 혹은 '죄송합니다~' 등으로 범죄자의 심기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바로 위에 사이트 주소가 뜨는데요 클릭하셔서 들어가 보시면 지급정지, 피해신고 혹은 피싱사이트 신고, 피해상담 및 환급 등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를 찾는것 보다는 위에 나와있는 118로 신고를 하거나 1332로 전화를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끊어 추추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시고 피해상담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경찰사칭이 가장 흔한 수법 중 하나입니다. '어디어디 경찰서 00경찰이다.' 로 시작하여 여러 인적사항을 묻습니다. 흔한 수법이긴한데 많이들 여기서 당하죠. 경찰이라고 하면 껌뻑 죽습니다. 뭐 통장 계좌번호부터 비밀번호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 탈탈 털리는거죠.

 

알고도 당하는 것이 사기입니다. 하지만, 미리 예방책을 준비해 놓는다면 당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지니 모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